중국 관영방송 "중국 내 암호화폐 거래소 6곳 폐쇄"
중국 관영방송 "중국 내 암호화폐 거래소 6곳 폐쇄"
  • 김승원 기자
  • 승인 2019.12.11 15:5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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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씨월드타임즈=김승원 기자] 올해 중국 내 암호화폐 거래소 6곳이 문을 닫았다. 뿐만 아니라 해외에 법인을 둔 거래소들에도 기술적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.

10일(현지시간) 중국 CCTV에 따르면 올해, 중국 본토 내에서 운영을 이어오던 암호화폐 거래소 6곳이 폐쇄됐다. 중국의 규제 당국은 해외에 법인을 둔 203곳의 암호화폐 거래소에 기술적 조치를 취해 중국 내에서의 접근 제한을 시도했다.

또한 규제 당국은 비은행 결제기관을 통해 1만 개 상당의 계정을 동결했다. 비은행 결제 기관이란 은행이 아니더라도 간편결제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면허를 소유한 기업이다. 알리페이와 위챗페이 등이 이에 속한다. 300개에 가까운 블록체인 관련 ‘위챗 공중하오’도 삭제됐다. 공중하오란 위챗 SNS에서 운영되는 일종의 기업 블로그다.

중국이 연일 암호화폐 규제를 강화하는 가운데, 각 지방정부에서는 블록체인 기술 육성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. 같은 날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위원회는 ‘이론 학습 집단 스터디 및 학습 포럼’을 열고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블록체인 관련 발언을 분석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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