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이낸스, 입출금 거래 서비스 재개 하루 더 연기
바이낸스, 입출금 거래 서비스 재개 하루 더 연기
  • 김차현 기자
  • 승인 2019.05.15 15:26
  • 댓글 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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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바이낸스 CEO 창펑 자오]
[바이낸스 CEO 창펑 자오]

[비씨월드타임즈=김차현 기자]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15일(현지시간)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. 시스템 업그레이드는 대략 6~8시간이 걸릴 예정으로, 이 시간동안 서비스가 중단된다.

이에 따라 입출금 거래 서비스 재개도 하루 더 늦어진다. 바이낸스는 지난 7일 해커의 공격으로 7070 비트코인을 도난 당한 후 중단했던 입출금 서비스를 14일부터 재개할 예정이었다

창펑 자오 바이낸스 CEO는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거래 중단 동안 매 2시간마다 진행 상황을 업데이트하여 통지할 것이라고 말했다.

그는 트위터에서 “업그레이드가 완료되면 다음 발표를 통해 진행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. 또한 사용자들은 30분 간 개방될 창구를 통해 주문을 취소하고 입출금을 처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거래가 재개되기 전까지 거래를 제외한 여타 계정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”고 설명했다.

해커들의 공격으로 인한 피해 이후 바이낸스는 시스템 복구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발표하지 않았다. 해커들이 공개 발표를 통해 시스템 복구가 진행되는 상황을 주의 깊게 살핀 후 2차 공격을 감행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. 바이낸스는 지나친 정보공개는 거래소의 보안 대응전략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.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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